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이촌자이더리버 + 용산 재건축 대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동부 이촌동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동네로 용산구 재건축의 대장으로 분류되는 곳이 바로 한강맨션인데요. 향후 이촌자이더리버로 탈바꿈될 예정으로 총세대수는 1441세대, 용적률은 255%, 현재는 35층 높이로 계획되어 있는데요. 한강변 층수 제한 폐지에 대한 최대 수혜주로 손꼽히는 곳으로 60 층대 초고층 단지로 확정이 된다면 향후 용산구의 랜드마크가 될 곳이랍니다. 현재 주변 단지들이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어 주변 인프라가 꾸준히 상향되고 있으며 최근 용산이 호재밖에 없는 곳이니 만큼 향후 큰 투자 가치를 기대해 볼만한 곳이랍니다. 

 

 

 

1. 기본 정보

이촌동 한강맨션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00-153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세대수는 660세대, 2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주차 대수는 1452대로 오래된 구축 아파트이지만 주차 환경은 상당히 쾌적한 편이랍니다. 사용 승인일은 1971년 3월로 올해로 무려 51년 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은 155%, 건폐율은 22%로 대지지분이 상당히 좋은 편이랍니다. 각 평형 별로 살펴보면 27평형은 대지지분이 23평형, 32평형은 28평형, 37평형은 31평형, 51평형은 44평형, 55평형은 47평형으로 제일 작은 평형 기준 40평형을 충분히 받을 수 있고 중대형의 경우 1+1이 가능합니다. 

 

2. 시세

올해와 내년 중으로 관리처분인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주 및 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세는 거의 반영되어 있는 편입니다. 현재 27평형 기준 올해 초에 38억 원 신고가를 기록하였고, 31평형은 40억 원 신고가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매물도 거의 없는 편인데 31평형 기준 40억 원부터 호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호가 및 실거래가 8억 원 이상 상승을 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한강변 아파트들의 60층 시대가 열리면서 비슷한 연식의 여의도 시범 아파트가 60층 추친이 진행되면서 한강맨션 역시 60 층대 초고층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바로 옆에 인접한 신용산 초등학교의 일조권 문제와 기부채납을 감안하면 68층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50 층대까지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기대 가치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입지

위치를 보면 이촌동 한강맨션은 더블역세권인 이촌역과 도보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용산초와 중경고를 품고 있는 초, 고품아 단지이며 용강중도 근방에 위치해 있는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이고요. 주변이 모두 아파트 단지로만 구성되어 있고, 신축 혹은 리모델링과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 10년 동안 좋아질 일들만 가득합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한강변을 끼고 있는 만큼 많은 세대들이 영구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으며 근방에 용산공원이 있는 만큼 녹지 비율이 타 와 비교 불가할 정도로 뛰어나죠. 동작대교 하나만 건너면 반포동과 연결되니 강남권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좋고, 용산 개발에는 GTX 호재 및 1호선 지하화, 공항철도 및 신분당선 연장과 서울역 마스터플랜, 서울숲의 수백 배 규모의 용산 민족공원 등 다 쓰기도 어려울 정도로 넘처나는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기대할 수 있는 가치는 상상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미래의 이촌자이더리버가 될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