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국화아파트 (국화맨션) 재건축 대지지분 및 시세

 

 

오늘은 문래 국화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문래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올해로 39년 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 160%대에 대지지분이 양호한 편이라 재건축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중에 있는 초기 재건축 단계이고, 바로 옆에 위치한 300여 세대 규모의 한신아파트와 함께 리모델링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니 어느 방향으로 결정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근 지역 재개발이 진행 중이기에 주변 인프라 개선 등 향후 미래 가치를 기대해 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1. 기본 정보 

문래 국화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76-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용승인일은 1983년 12월로 올해로 39년차인 오래된 구축인데 관리가 잘 돼서 직접 가보면 쾌적한 느낌이고요. 총 15층 높이로 270세대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용적률은 161%, 건폐율은 11%이며, 평형 별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31평은 약 17평, 41평은 24평형으로 평균 대지지분이 19평형으로 사업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31평 기준 최근 거래는 12.9억원에 되었고 매매 호가는 13.5억 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41평형은 13.4억 원에 실거래가 이루어져 있는데 현재 호가는 16.7억 원부터 시작하고요. 전세가율은 45~51%로 오래된 구축임에도 높은 수준인데, 2호선 초역세권에 주변의 뛰어난 인프라로 살기 좋은 만큼 꾸준히 수요가 있는 만큼 시세가 뒷받침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갭 7억 원 정도로 2가지 평형 모두 투자 가능합니다. 

 

 

 

3. 입지 

위치를 보면 국화맨션은 문래초, 양화중 등 초, 중학교를 근방에 두고 있는 만큼 초 중등생 아이를 키우기에 괜찮은 입지입니다. 바로 옆에 문래 근린공원을 끼고 있고, 도림천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만큼 주변 녹지 비율도 뛰어나고요. 특히 다리 하나만 건너면 오목교역 주변 목동 학원가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800미터 떨어져 있는 슬세권 단지에, 신도림 디큐브 시티 및 현대백화점 역시 2호선으로 한정거장 떨어져 있는 만큼 주변의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실거주 비율이 높고, 270세대의 소규모 재건축인 만큼 재건축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요. 길 건너에 위치한 문래동 4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향후 주변 일대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문래 국화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 대지지분 및 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