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한양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강변을 끼고 있는 단지인 만큼 영구 한강 조망을 가질 수 있고, 바로 옆에 위치한 동서울 터미널의 현대화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곳이죠. 대지지분이 높은 만큼 재건축 사업성도 뛰어나고 현재 순조롭게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기대 가치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자양한양 아파트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5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444세대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층 중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35평형부터 52평형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대지지분이 상당히 뛰어나답니다. 승인일은 1983년 5월로 올해로 39년 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은 156%랍니다. 대지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36평 기준 20평, 46평 기준 26평, 53평형 기준 30평으로 대형 평형은 1+1도 가능합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35평형 국평 기준 최근 실거래는 18.2억원에 있었고, 현재 호가는 18억 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세가율은 35% 정도 수준이고요. 40평형 호가는 22억 원선, 50평대 호가는 25억 원선인 만큼 대형 평형은 대지지분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3. 입지 및 개발 호재
위치를 보면 2호선 강변역과 약 300미터 떨어져 있는 역세권 단지입니다. 바로 옆에 동서울 종합 터미널이 있는데 이게 현대화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죠. 바로 앞에 양남초, 성동초, 광진중을 끼고 있는 초, 중품아라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도 괜찮은 입지이고요. 한강변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많은 세대들이 영구 한강 조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재건축 사업은 정비구역 지정이 진행 중에 있는 초기 단계이고, 신속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보다 빠른 진행을 기대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요.
바로 위에 인접한 KT 부지는 첨단 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는 광진구를 넘어 동북권 지역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작년에 착공이 시작된 만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서울 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2025년 타깃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지상 45층 3개 동 규모로 건설되고, 구의역 주변 자양 재정비 촉진지구가 구역별로 재정비 중에 있으니 이 주변 일대가 5년 안에 천지개벽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양한양 아파트가 최대 수혜 단지로 손꼽히는 만큼 미래 신축도 기대하며 주변 호재로 높은 투자 가치도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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