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 4단지는 목동 신시가지 16개 단지 중 하나로, 1986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입주 39년 차에 접어든 중대형 아파트 단지예요. 총 16개 동, 1,382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중저층 위주로 지어진 구조라 재건축 연한을 이미 충족했고, 앞으로의 진행 속도와 사업성에 관심이 높은 곳이죠. 2023년부터 목동 전역의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4단지도 슬슬 본격적인 재건축 레이스에 들어선 모습이에요. 그간 1~3단지가 비교적 빠르게 움직인 데 비해 4단지는 추진 동력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었는데요, 최근엔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 설립 현황현재 목동 4단지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상태입니다. 양천구청에 정식 등록된 상태로, 주민 동의를 꾸준히 모으는 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