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미주 아파트 재건축 진행 현황 대지지분 및 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량리 미주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호재 많은 청량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1000세대 규모의 구축으로 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용적률이 높은 편이라 평균 대지지분이 낮지만 윤석열 정부의 역세권 개발 용적률 상향 시 재건축 사업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청량리 미주 아파트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1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27평부터 57평까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1978년 건설되어 올해로 4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용적률은 240%이며 평균 대지지분은 13평 정도 수준이랍니다. 현재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을 통과하였고 정비구역 지정 결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가장 작은 27평형 기준 최근 실거래가 12.9억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매물은 12.3억 원부터 시작하고, 조합설립 전 단계이기에 거래 가능한 매물은 상당히 많은 편이랍니다. 특히 27평형과 33평형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중대형으로 골라 거주 만족도를 높이면서 향후 투자 가치를 기대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요. 청량리 미주 아파트는 1호선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초, 중, 고등학교 모두 5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고요. 청량리역은 사통팔달로 통하는 핵심 교통선으로 1호선은 물론이고 경의 중앙선, 경춘선, 수인 분당선은 물론이고 KTX까지 이용 가능하니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운행 중인 5개의 노선 외에 파급 효과가 큰 GTX B와 C도 개통할 예정이라고 하죠! 뿐만 아니라 버스 환승센터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타 와 비교 불가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또한 청량리역 부근이 천지개벽할 정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거 시설 노후도를 개선하기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신통 기획 후보지로 청량리 9구역이 언급되기도 하였죠. 예전의 청량리의 모습을 생각하면 향후 변모될 모습은 기대 이상이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도 자리 잡고 있어 슬세권은 물론이고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향후 주변이 신축으로 탈바꿈될 곳이니 10년 후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