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궁전 아파트 재건축 대지지분 및 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반포궁전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반포 4동에 위치한 약 100세대 규모의 단지인데 낮은 용적률에 중대형 형수로만 구성되어 있어 대지지분이 상당히 좋은 편이랍니다. 현재 조합 설립도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입지와 높은 재건축 사업성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버스터미널 역과 인접해 있고 백화점, 대형 병원 모두 슬세권에 명문 학군인 만큼 재건축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재평가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1. 기본 정보

신반포궁전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65-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1984년도에 건설되어 올해로 38년 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은 155%, 건폐율은 17%이며, 대지지분은 48평 기준 28.9평이며, 38평, 48평, 68평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평균 대지지분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요. 38평 기준 최근 실거래가 24.4억원에 거래가 되었고요. 호가는 24억 원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평수인 68평은 현재 매물이 없는 상황이고 48평형은 작년에 실거래가 25억 원에 되었고, 현재 호가는 28억 원부터 합니다. 최고의 입지에 살기 좋은 만큼 전세가율은 40%를 웃돌고 있네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반포 대장 아파트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의 34평 국평이 36~38억 원의 실거래를 기록하는 만큼 향후 상대적으로 저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3. 입지

위치를 보면 신반포궁전은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25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도 안 되는 초역세권 입지이고요. 바로 앞에 반포천을 끼고 있으며, 성모 병원과 백화점 역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데요. 잠원초, 세화중, 반포중, 세화고 등 뛰어난 학군은 물론이고, 반포동 학원가도 700미터 거리에 있어 걸어서 충분히 접근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국립 중앙 도서관이 코앞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아이 키우기에 상당히 좋죠. 그리고 몽마르트르 공원, 서리풀 공원, 반포 종합운동장 등 주변 녹지 비율 역시 뛰어나고요. 현재 재건축 사업의 경우 신탁 재개 발파와 민영 재개 발파로 나뉘어 조합설립이 시작되지 않았기에 향후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첫 삽을 뜨게 되면 초소형 단지인 만큼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겁니다. 높은 대지지분으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기에 투자처로도 괜찮고, 뛰어난 인프라와 내부 관리도 잘 되어 있는 만큼 실거주하여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