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개포우성 1차 아파트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 (feat 우선미)

 

 

오늘은 대치동 재건축 대장 아파트인 개포우성 1차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983년 건설되어 올해로 40년 차에 접어든 구축으로 재건축 초기 단계인 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인데요. 3대 장인 우선미 중 속도가 가장 느린 편으로 선경, 미도의 경우 작년에 서울시 신통기획에 참여하는 등 재건축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우성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랍니다. 뛰어난 입지와 자연환경, 명문학군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인 만큼 향후 재건축이 되었을 시 기대 가치는 상상 그 이상일 거라 생각됩니다. 

 

 

 

 

 

 

1. 기본 정보

대치동 개포우성 1차 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503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15층 중층 높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90세대, 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용적률은 178%, 건폐율은 12%이고 주차대수도 세대당 1.2대로 오래된 구축이지만 양호한 수준입니다.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31평의 경우 15.9평, 44평은 23평, 55평은 28.2평, 65평은 33평형으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사업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31평 기준으로 연초에 24억원대에 거래가 되었고 현재 호가는 26억 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세가율은 30% 수준이고요. 대지지분 평당가를 계산해 보면 평당 1.6억 원선 정도가 나오네요. 

 

 

 

 

3. 입지 

위치를 보면 대치동 개포우성 1차는 명문 학군이라 할 수 있는 대청중, 대치초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숙명여중고, 단대부중고 등에 배치되며 대한민국 넘버 1이라 할 수 있는 명문 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접근 가능한 만큼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더블역세권인 도곡역을 끼고 있고요. 양재천을 따라서 이어지는 산책로와 조깅 트랙, 그리고 단지 내에 위치한 6000평의 늘벗공원 등 뛰어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고요. 도보 10분 거리에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마트,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만큼 실거주하기 좋고 10년 20년 후에 신축이 될 때까지 그 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곳인 만큼 투자 & 실거주 모두를 잡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