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샛별한양6단지 아파트 재건축 대지지분

 

 

오늘은 1기 신도시인 평촌에 위치한 샛별한양6단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993년 11월에 건설되어 올해로 30년 차에 접어들어 재건축 연한을 채운 단지이고요. 용적률은 167%로 양호한 편이지만 초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만큼 낮은 평균 대지지분으로 어떻게 재건축을 풀어갈지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 좋을 듯합니다. 

 

 

 

1. 기본 정보

평촌 샛별한양6단지 아파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3-5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세대수는 3227세대로 매머드급 규모르 자랑하고요. 원래 5, 6단지가 따로 구분되었는데, 각각 191% 수준의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 사업성이 좋지 않은 것을 감안하여 작년에 의기투합하여 같은 아파트로 묶었는데요. 이에 5, 6단지 중앙에 있는 홈플러스가 단지 내 상가로 환원이 되면서 용적률이 167%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가장 작은 11평짜리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최근에 2.8억에 거래가 되었고요. 현재 매물도 2.8억원부터 시작합니다. 실거주하기 좋은 21평대를 살펴보면 최근 4.2억 원에 거래가 되었고 현재 호가는 4.8억 원부터 시작합니다. 전세가율은 50%대로 굉장히 높은 편이랍니다. 평형별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11평은 5.75평, 14평은 7.12평, 17평은 8.68평, 21평은 10.55평입니다. 현재 대지지분 평당가는 평형별로 차이가 조금 있지만 평당 3000천만 원 후반에서 4000천만 원 사이 정도 수준입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 평촌 샛별한양6단지 아파트는 범계역에서 300미터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특히 5단지가 통합되면서 더욱 역세권에 가까운 입지가 되었고요. 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마트를 끼고 있고, 단지 내 공원 조성이 좋고 조용한 동네 분위기인 만큼 실거주 만족도가 높답니다. 또한 26년에 월판선이 개통되는 등 주변 교통 호재도 있는데 역에서 약 700미터 정도 거리로 향후 더블역세권이 될 예정이랍니다. 주변 단지들이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라 10년 후에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