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동 삼호가든 5차 아파트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

 

 

반포동 삼호가든 5차 아파트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20년 조합 설립이 되었고, 2024년 건축 심의가 통과되었는데요. 작년에 사업시행인가를 예상하였는데 1년 정도 밀린 상황입니다. '특별 건축 구역'으로 지정되어 건폐율과 일조권 등 층수 기준이 완화된 만큼보다 자유로운 건축 설계가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세 개의 동으로 이루어졌기에 소규모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타 단지 대비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포동 삼호가든 5차 아파트의 세대수는 총 168세대, 14층의 중층 높이의 단지로 1986년에 지어진 만큼 올해로 38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주변 단지들이 대부분 신축으로 탈바꿈된 만큼 반포동에서는 이제는 몇 안 남은 재건축 아파트이고요. 바로 옆에 1000세대 규모의 반포리체가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의지가 불타오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평형은 34평, 50평, 54평 이렇게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최근 실거래를 보면 작은 평형은 근 4년간 거래가 없는 상황이며, 호가는 26억 원대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50평형은 얼마 전에 34억 원에 거래가 되었고요. 평균 대지지분은 21.65평이고요. 현재 재건축 계획은 조합원 168 가구에 일반 분양 91 가구, 임대 46 가구로 계획되어 4천 평 대지에 35층 높이의 305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랍니다. 3, 7, 9호선의 트리플 역세권에 사평역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고속버스터미널 사거리에 마주 보고 있는 교통의 핵심지에 있고요. 병원, 초, 중, 고를 모두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고 백화점 등 각종 인프라들이 넘치는 만큼 향후 신축으로 변모하였을 때의 기대 가치는 실로 기대 이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반포동 삼호가든 5차 아파트 재건축 현황과 대지지분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