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2단지 아파트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

 

 

오늘은 목동 12단지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호선 양천구청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뒷단지에 위치해 있는 단지 아파트 중에서 사업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인접해 있고, 주변에 숲과 공원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 만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도 높습니다. 20~27평으로 작은 평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평균 대지지분은 19.4평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향후 30평형은 무상으로 거뜬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이 확정되면서 재건축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목동 12단지 아파트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326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1860세대 2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저층 5층부터 중층 15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88년 10월에 건설되었고, 올해로 35년 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은 119%, 건폐율은 12% 수준이랍니다.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20평형은 16.2평, 27평형은 20.8평이며 타입에 따라 대지지분이 1~2평씩 차이가 납니다. 목동 뒷단지 아파트 중 재건축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가져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현재 21평형이 매물로 나와 있는데 10.8억원에 호가가 찍혀 있고 이번 23년 초에 9.3억 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27평형의 경우 현재 13.5억 원부터 호가가 형성되어 있고 12.5억 원에 거래된 후 살짝 반등한 상황입니다. 전세가율은 30% 수준이랍니다. 

 

 

 

 

3. 위치 

입지를 보면 목동 12단지 아파트는 2호선 양천구청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계남초, 목동고가 대각선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모두 도보로 3분 거리 내에 있는 만큼 뛰어난 학세권과 명문 학군을 자랑한답니다. 또한 향후 목동선이 뒤쪽 라인을 따라서 들어설 예정인 만큼 향후 교통 호재도 갖고 있고요. 단점이라면 뒷 단지들은 공항과 인접해 있는 만큼 비행기 소음이 들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꼭 유심히 고려해 볼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차가 세대당 0.4대 수준인 만큼 이중 삼중주차로 인해 실거주 하기 여러모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점도 기억하세요. 재건축 현황은 정밀 안전진단이 1월에 통과되고 정비계획 수립을 준비 중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