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일기

노원구 중계그린 아파트 재건축 시세 및 현황 대지지분

젊은 부자 언니 2023. 3. 10.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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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원구 재건축 단지인 중계그린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21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초기 재건축 단계이며, 연식이 오래 되었지만 깔끔하고 중계역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인 만큼 실거주하기 좋겠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에 마트, 영화관, 아울렛 등 주변 인프라가 뛰어난 편인 만큼 신혼부부가 실거주하며 투자하기 좋은 입지라고 생각됩니다. 

 

 

 

1. 기본 정보

노원구 중계그린 아파트는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502-1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3481세대, 2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 7층 최고 15층으로 중, 저층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용적률은 191%, 건폐율은 17%이고요. 1990년 9월에 건축되어 올해로 3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1/3이 10평대 소형 평형인 만큼 평균 대지지분이 낮은 편이라 재건축 사업성이 그리 높지 않은데요. 평균 대지지분은 9.7평입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가장 작은 16평형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5.5억원~ 6억원 신고가를 찍고 나서 현재 호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인데요. 4.1억원부터 호가가 시작하며, 지리적 입지가 뛰어난 만큼 전세가율은 38~42% 수준으로 높은 편이며, 현재 1.7억원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입지 

위치를 보면 노원구 중계그린 아파트는 7호선 중계역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중원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입니다. 근방 200~300미터 거리에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중계근린공원, 그리고 중랑천, 초안산 등 모두 도보 접근이 가능한 만큼 주변 녹지 비율이 높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고 있고요. 홈플러스, 아울렛, 영화관도 모두 도보 접근이 가능한 슬세권인 만큼 실거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재건축 초기 단계이기에 갈길이 멀고, 평균 대지지분이 9평 수준이기에 분담금이 높은 현실의 벽이 있지만 뛰어난 입지와 주변 환경으로 투자 가치를 기대해 볼만 한데요. 주변에 비슷한 연식의 단지들이 있는만큼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모두 진행되었을시 어떤 변화를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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