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 왕궁맨션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 시세

 

 

오늘은 이촌 왕궁맨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용산구 이촌동은 전통의 부촌이라는 이름표가 함께 하는 지역인데요. 과거에 고급 분양 아파트들은 맨션이라는 이름을 붙였었는데, 이촌동에는 왕궁맨션과 더불어 한강맨션, 현대맨션이 있답니다. 현재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 향후 초고급화 재건축 단지로 탈바꿈될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변 일대가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는 만큼 향후 천지개벽 할만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이촌 왕궁맨션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00-11에 위치해 있습니다. 1974년 12월에 건축되어 올해로 49년 차에 접어든 오래된 구축단지이고요. 총 250세대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5층 저층으로만 이루어져 있답니다. 용적률은 148% 수준이고요. 31평 단일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한눈에 보아도 대지지분이 높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촌 왕궁맨션 대지지분은 21.3평으로 뛰어난 사업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23년 3월 기준 호가는 24.5억원이 최저가이고요. 22년 5월에 실거래가 되었었는데 24억 원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세가율은 20~22% 수준이고요. 

 

 

 

3. 입지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200~300미터 거리에 있는 만큼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은 위치라 할 수 있고요. 더블 역세권인 이촌역은 약 700미터 거리에 있어 도보로 11분 정도 소요된답니다. 또한 바로 앞이 한강변과 이촌 한강공원을 끼고 있는 만큼 주변 녹지 비율이 뛰어나고요. 일부 세대는 영구 한강뷰를 가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고층으로 재건축되었을 시에 기대 가치는 상상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공사는 삼성물산으로 선정된 상태이고요. 47평 단일 평형으로 1:1 재건축이 추진하다 서울시의 권고로 공공, 소형 세대를 50세대 기부 채납하는 형태로 변경하여 총 300세대로 변경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근 35층 룰이 없어지면서 층수를 높이게 되면 추가 세대수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니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는 눈여겨보아야 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이촌 왕궁맨션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 시세 등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