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 10단지 아파트 재건축 시세 및 대지지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천 주공 10단지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조합설립이 완료된 상태로 과천 3기 재건축의 마지막 단지라고 할 수 있죠.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 어마어마한 사업성으로 뛰어난 미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곳이랍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동네에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준강남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곳이죠. 향후 3기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신축으로 천지개벽할 만큼 달라질 지역인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1. 기본 정보

과천 주공 10단지 아파트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67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632세대 2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층은 5층 최저층은 2층으로 마치 전원주택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1984년 6월에 건설되어 올해로 38년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은 86%, 건폐율은 20%로 서울 경기권에서는 보기 드문 용적률을 갖고 있는 만큼 사업성이 타 와 비교불가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어요.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25평형의 경우 32.8평 33평의 경우 41.39평, 40평형은 49평으로 평균 대지지분이 40평형을 훌쩍 넘는 만큼 현재 평형보다 높은 평수를 신청하여도 오히려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2. 시세

현 시세를 살펴보면 과천 주공 10단지 아파트의 25평형은 20.75억원에 21년 12월에 실거래가 되었고요. 매물이 거의 없다가 요즘 조금 나오고 있는데 20.5억 원부터 호가가 나와있습니다.  전세가율은 30~31% 수준이고요. 가장 큰 40평형은 현재 28억 원부터 호가가 형성되어 있고, 작년 가을에 28억 원에 거래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 과천 주공 10단지 아파트는 4호선 과천역을 끼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과천 주공 단지들의 대부분이 역세권인 만큼 뭐 하나 우열을 가릴 수 없긴 합니다. 도보 100미터 거리에 과천초와 과천고가 있고 과천 중도 걸어서 5분 거리내에 있는 학세권인 만큼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답니다. 바로 앞에 중앙공원과 양재천을 끼고 있어 산책하기 좋고, 대공원도 도보 접근이 가능하답니다 주변에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렛츠런 파크, 과학관과 미술관 등 뛰어난 문화생활 공간을 갖추고 있고요. 지정타가 입주하면서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으며 GTX-C 역이 정부과천청사역에 들어오는 등 각종 호재들도 넘처나는 만큼 향후 신축 가능성 및 개발 호재들로 드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만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