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20차 (한신 20차) 아파트 임장기 + 잠원동 재건축 더블역세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반포 20차 (한신 20차) 임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 잠원동 60-78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2세대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소형 단지입니다.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을 2~3분 거리에 두고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전국 사통팔달로 통하는 고속터미널이 도보 5~6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최상의 교통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또한 강남 3구 내에 명문 학군과 반포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초중고생 자녀 교육시키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라 할 수 있습니다. 

 

 

 

 

준공일은 1983년 12월이고요. 전세대 모두 49평 단일 면적이며, 용적률은 170%로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독 지분은 25.9평형으로 높은 편이며 현재 조합설립 인가가 17년도에 통과되었고 무난하게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에 맞은 편에 위치한 한신 타운과 통합 재건축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용적률 및 지분 차이가 크다 보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도로를 끼고 있기에 통합 효과가 크지 못했던 점도 걸림돌 중 하나였습니다. 

 

 

 

현재 주변에는 대규모 재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소음, 분진 등 굉장히 시끄럽고 어수선한 분위기 였는데, 준공이 완료되면 반포동과 잠원동의 규모가 큰 아파트들은 거의 마무리가 되기에 한번 더 가격 견인을 하게 되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초등학교는 반포 자이에 있는 원촌초로 배정이 되며, 경원중, 반포고 등을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뛰어난 명문 학군을 자랑한답니다. 또한 백화점과 마트, 병원, 체육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 모두 5분 거리 내 인접해 있어 최고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백화점은 직선거리로 9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세를 알아보면, 21년 10월에 34억원에 거래가 되었고 현재 호가는 35~36억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지지분이 큰 만큼 40평형대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주변 신축 시세를 감안하면 미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데요. 계획서를 보면 2개 동 195세대로 계획되었고, 임대가 제로인 점도 메리트이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입니다. 지금까지 잠원동의 몇 안 남은 재건축 아파트인 신반포 20차 (한신 20차) 임장기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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