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일기

반포 리체 아파트 임장기 + 반포동 학원가 인접

젊은 부자 언니 2022. 3.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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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포 리체 임장에 다녀왔습니다. 2011년 07월 준공을 마친 12년 차 아파트이며, 총 1119세대, 9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서원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초품아 단지에 9호선 사평역이 코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교통의 요지인 고속터미널을 도보 5분 거리에 두고 있으며 병원, 백화점, 한강공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근처에 두고 있어 최상급 인프라를 자랑하는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적률은 243%, 건폐율은 11%로 굉장히 시원시원한 동간 간격을 자랑하는데, 앞 동 가림 없이 동 배치도 잘 되어 있어 참 쾌적하다는 느낌을 절로 받았답니다. 실제로 강남권에서 거주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로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강남 8학군 지역으로 주변에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와 더불어 자율형 사립고인 세화고와 세화여고가 있어 공교육 환경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반포동 학원가도 바로 코앞, 도보 3~5분 거리내 위치해 있으니 중, 고등생 자녀가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반포 리체는 최근에 평당 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34평형 국평 기준으로 21년도 12월에 34억 원선에 거래가 되었답니다. 현재 호가는 층수에 따라 33~35억 원 사이를 호가하며 살기 좋은 곳이니 만큼 전세가율은 5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리고 큰 장점 중 하나로 아파트 바로 앞에 반포 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국립 중앙 도서관도 근처에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를 보면 9호선 사평역은 도보 1분, 반포역은 도보 5분 거리내, 그리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버스터미널 역은 걸어서 8분 거리 내 위치해 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역을 기준으로 한강변 방향은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되어 시끄럽고, 어수선한 분위기라면 반포동 자이와 래미안 아이파크 등이 있는 서리풀공원 방향으로는 주거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어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해서 직접 가보면 분위기가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12년 된 아파트인데 최근 신축과 견주어도 될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최고급으로 지어진 만큼 커뮤니티 센터도 최근 지어진 곳과 비교했을 때 하나도 뒤지지 않는데, 헬스장, 사우나, 골프장,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연회장, 어린이집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공원 등 녹지 비율이 높은 편인데, 미도 1차 아파트를 따라 서리풀 공원 숲으로 갈 수 있으며 단지 자체가 조경을 굉장히 잘해 놓아서 도심 속에 푸르른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단지 내에 조식 서비스가 시작되었고요. 그럼 지금까지 반포 리체 아파트 임장기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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