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신동아 아파트 임장기 + 서초구 재건축 역세권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배 신동아 아파트 임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서초구 효령로 164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인 방배역을 200m 거리에 두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랍니다. 준공은 1982년 10월이며, 총 493세대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건축을 앞둔 곳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세가율이 타 재건축 아파트 대비 높은 편이랍니다.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답니다. 

 

 

 

 

3종 주거지역에 용적률은 173%, 건폐율은 14%로 비례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니 사업성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서초구 재건축 중 근처에 위치한 방배 삼익과 중앙 하이츠 1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하는데 1년 7개월, 3년 4개월 정도가 걸린 만큼 비슷하게 소요되지 않을까 합니다. 빠르면 입주까지 2030년~2032년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현재 매물도 거의 없는 편이랍니다. 역시 소형 단지는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조합 설립 이후이기 때문에 현금 청산의 가능성이 있으니 예외 물건으로 골라야 하는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재 33평형 국평 기준 27억원선에 거래가 되었었고요. 현재 25억원선에 급매가 나온게 있는데 이게 조합원 매물인지는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방배 신동아는 방배역에서 직선 거리로 2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큰 대로변을 끼고 있어서 입지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대로가 있지만 바로 앞에 방배 공원이 있어 주변 일대가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이며, 매봉재산과 방배 근린공원, 그리고 서리풀 공원 등 대규모 녹지를 끼고 있어 살기 좋은 숲세권 단지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곳인 만큼 임대 비율이 낮으며 실거주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주변에 오래된 아파트들이 30년 기준 연한을 모두 넘기고 하나 둘 씩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10년 정도 후에는 대다수 신축으로 앞으로 점점 발전할 곳이고요. 

 

 

 

또한 서리풀 터널 개통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사업시행인가가 신청되고 나면, 큰 산들은 모두 넘기고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 총회, 이주, 철거, 신축 단계만을 남기고 있으니 앞으로 빠르면 5년, 길면 7년 정도로 예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강남 8학군과 더불어 교통 인프라, 역세권, 숲세권 등 살기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는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로, 초등학교는 차로 라이드를 해야 한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중, 고등학생을 키우기에는 뛰어난 주거 환경을 지닌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곳이니 함께 주목해보세요. 그럼 지금까지 방배 신동아 임장기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