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주공18단지 아파트 재건축 대지지분 및 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창동 주공 18단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에 예비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초기 단계인 아파트로 11년간 멈춰있던 창동 민자역사가 공사를 재개하면서 주변 단지들도 덩달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단지는 17, 18, 19단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주공 18단지는 녹천역 초역세권 입지에 용적률이 좋은 편이라 관심 있게 보셔야 할 곳 중 하나랍니다. 

 

 

 

1. 기본 정보

창동 주공18단지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 30번지에 위치해 있고요. 1988년 건설되어 올해로 34년 차에 접어들었니다. 용적률은 138%, 건폐율은 13%이고요. 13평형부터 30평형까지 초소형부터 중형 평수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18평 기준 11.65평, 24평형은 15.89평으로 평균 대지지분은 10평 초반 정도로 추정되는데요. 20평 미만인 단지가 400세대 정도로 전체 세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가장 작은 13평형을 기준으로 보면 작년 말에 5.4억원에 거래가 되었고, 현재 호가는 5.3억 원짜리 하나가 있는데 매물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실거주하기 좋은 24평형을 보면 21년 4월에 7.4억 원 신고가를 찍고 나서 거래가 없는 상황이고 현재 호가는 7.8억 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 창동 주공 18단지는 1호선 녹천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고요. 월천초와 노곡중, 서울외고를 모두 끼고 있는 초중고품아인 만큼 아이 키우기 너무 편한 입지랍니다. 바로 옆에 중랑천이 흐르고 초안산 등 주변 녹지 비율도 뛰어난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고요. 도보 600미터 떨어져 있는 1호선 4호선 더블 역세권인 창동역에는 향후 GTX가 들어설 예정이고 또 SRT 등 교통 호재가 있으며,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창동역 민자역사 개발과 서울 아레나 문화단지, 동부간선 지하화, 그리고 수변 공원 조성 등 넘처나는 호재로 재건축되었을 시 새로운 가치로 평가받지 않을까 기대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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