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일기

목동 2단지 아파트 재건축 및 대지지분 (토지거래허가구역 풀릴까)

젊은 부자 언니 2023. 3. 30. 10:59
반응형

 

 

목동 2단지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고의 학군과 인프라,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입지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인데요. 용적률도 좋지만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타 단지와 비교했을 때 더욱 사업성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3종 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어 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1. 기본 정보 

목동 2단지 아파트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902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5층부터 15층까지 저층과 중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적률은 124%, 건폐율은 16%입니다. 1986년 9월에 건설되어 올해로 37년차에 접어들었고요. 현재 재건축 현황은 2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실거주를 해야지만 매매가 가능한 상황이었는데요. 다음 달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리게 될지 재결정을 한다고 하니 이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25평 기준으로 21년 4월에 15.5억원네 거래가 되었고요. 현재 호가도 15.5억 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34평 국평 기준으로 22년 9월에 19.4억 원에 거래가 되었고 현재 호가는 19억 원부터 되어 있고요. 전세가율은 35% 수준이랍니다.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25평형 기준으로 18.24평이고요. 34평형은 26.5평 수준으로 대지지분이 상당히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5평형은 33.9평, 55평형은 39.9평 대형 평형은 1+1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 목동 2단지 아파트는 신목중을 품고 있으며 월촌초가 바로 옆에 있는 등 명문 학군을 품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녹지 비율이 높고, 양천도서관, 교보문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난 만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실거주하기 좋답니다. 그리고 다른 목동의 단지 아파트들과 비교했을 때 주차 환경이 그나마 나은 수준이라고 하니 실거주하여 아이를 키우면서 투자까지 가능한 입지이고요. 한 달 뒤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리게 되어 거래가 활성화되면 어떠한 방향으로 가게 될지 관심 있게 살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