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매봉 삼성 아파트 대지지분 재건축 연한 임박!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곡동에 위치한 매봉 삼성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삼성생명 사원으로 만들어졌으며 1994년도에 건축되어 올해로 28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재건축 가능한 연한을 2년 정도 남기고 있죠.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숲세권에 3호선 매봉역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지만 2종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재건축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분분한 편이랍니다. 하지만 높은 대지지분을 갖고 있는 만큼 기대를 해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1. 기본 정보

도곡동 매봉 삼성 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16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231세대로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최저 5층 최고 12층 높이이며 주차 대수는 세대당 0.9로 지하 주차장이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용적율은 139%, 건폐율은 16%로 우수한 편인데 평형별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25평 기준 16.5평, 28평은 19평, 30평형은 20평, 32평은 21평으로 평균 대지지분이 높은 편이라 재건축 사업성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시세

현 시세를 살펴보면 24평 기준 최근 실거래가 15.8억원에 찍혀있고요. 호가는 16.8억 원부터 시작합니다. 국평인 32평은 호가 23억 원부터 시작하고, 22년 1월에 실거래가 찍힌 게 하나 있는데 22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전세가율은 40% 수준으로 주변 재건축 아파트과 비교했을 때 30~40% 정도 갭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입지

도곡동 매봉 삼성 아파트의 위치를 살펴보면 3호선 매봉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매봉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양재천을 가까이 두고 있는 만큼 배산임수로 풍수지리적으로 최고의 입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봉역을 사이에 두고 건너에 있는 개포한신, 개포우성 등이 재건축될 예정이라 주변 환경이 좋아질 일들만 남기고 있고요. 대치중, 숙명여고 등 뛰어난 명문 학군이 근방에 위치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충분히 도보 접근이 가능한 만큼 중, 고등생 자녀를 키우기에도 좋답니다. 도곡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기에 갭 투자가 가능하며, 초역세권인 만큼 향후 종상향을 기대해볼 만 하기에 재건축 시 기대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