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일기

은평구 신사미성 아파트 재건축 대지지분 및 시세 정보

젊은 부자 언니 2022. 7.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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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은평구에 위치한 신사미성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올해로 35년 차에 접어든 구축 아파트로 이제 막 재건축이 시작된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랍니다. 현재 예비 안전진단이 준비 중에 있고요. 인근 지역이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변 인프라가 개선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또한 고양선과 서부선 등 주변 교통 호재도 있는 만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1. 기본 정보

신사미성 아파트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40-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5개 동, 570세대 규모이며, 1987년 건축되어 올해로 35년 차입니다. 용적률은 185%, 건폐율은 14%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평균 대지지분을 살펴보았을 때 15.4평으로 사업성이 괜찮은 수준이랍니다. 근방에 신축이 없긴 하지만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인 백련산 파크자이의 경우 24평 기준 8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 가치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25평 기준 실거래가는 6.9억원의 최고가를 기록하였고, 현재 호가는 6.8억 원부터 시작합니다. 33평형의 경우 최근 실거래가 7.9억 원이었고, 호가는 7.8억 원부터 형성되어 있는 만큼 33평형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세가율을 보면 49~50%로 재건축 단지이지만 높은 편이라 갭 3~4억 원 사이로 투자 가능합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 은평구 신사미성 아파트는 6호선 새절역과 직선거리로 300미터 떨어진 초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절역에는 2028년도에 서부선이 개통할 예정이고, 고양선 역시 새절역을 지나는데 2024년 완공된다고 하니 교통 호재가 2개나 있습니다. 현재는 단일 노선이지만 이처럼 2개 노선으로 확장되면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되며,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도 높아집니다. 그리고 주변이 천지개벽할 정도로 많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증산 5구역과 신사 1구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근방의 빌라나 낡은 주택들이 정리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될 테니 향후 10년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초, 중, 고를 모두 300미터 거리에 두고 있는 만큼 아이 키우기에도 괜찮은 단지이며, 신사 근린공원과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뛰어난 자연환경 역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은평구 신사미성 아파트 재건축과 대지지분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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