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 8단지, 9단지 아파트 임장 + 재건축 시공사 선정 중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천 주공 8단지, 9단지 임장에 다녀왔습니다. 과천의 마지막 남은 로또 3기 재건축 (4,5,6,8,10단지) 중 하나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21년 2월에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되고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4호선 과천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대공원과 국립 과천과학관을 인접하고 있어 대공원 조망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이기도 합니다. 

 

 

 

 

과천 주공 8단지는 1400세대, 9단지는 총 720세대로 통합 2120세대 규모이고, 통합 재건축 하면 24개 동, 2837세대 규모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현재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참여하여 유찰이 된 상태인데, 재건축 조합은 재공고를 하여 새로운 입찰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세를 살펴보면, 8단지 기준 27평형과 30평형 2가지 타입이 있으며, 21년 10월 기준 18.8억원에 거래가 되었고, 전세가율은 38% 선으로 타 재건축 대상 아파트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매매 호가가 19억 원, 전세가는 6.5~7억 원선 정도이니 대략 12억 원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지분이 큰만큼 30평형은 40평 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초과이익 환수를 감안하더라도 큰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지를 보면 4호선 과천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이며, 양제천과 인접해 있어 땅의 기운이 강한 곳이랍니다. 또한 뒷쪽엔 관악산, 앞쪽엔 과천 저수지가 있는 배산임수 지형이라 지리학적으로도 뛰어난 입지입니다. 또한 관문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라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기에도 좋고, 단지 옆에 서울대공원, 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 과천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도 도보 접근이 가능하여 향후 재건축 시 과천의 대장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공원 조망권과 더불어 관문초, 과천중, 과천고, 과천외고 등 학세권에 과천역을 품고 있는 초역세권, 그리고 과천 초입부에 자리 잡고 있어 강남 접근성이 제일 뛰어난 위치인 만큼 향후 기대 가치가 높은 곳이니 만큼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랍니다. 지금까지 과천 주공 8단지, 9단지 아파트 임장기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현대건설이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다면 하이엔드 브랜드인 과천 최초로 디에이치라는 이름의 단지가 탄생할 텐데, 8,9 단지와 더불어 10단지까지 완료되면 과천은 임대 제로의 살기 좋은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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