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 5단지 아파트 임장기 + 재건축 시공사 선정 (써밋 마에스트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천 주공 5단지 아파트 임장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111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인데 최근에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총 800세대, 7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1983년 10월에 승인된 올해로 39년 차 연식입니다. 37평형과 45평형 이렇게 대형 평형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재건축 후에도 30평형 이상 중대형 평수로만 지어 고급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 기본 정보

과천 주공 5단지는 용적률 164%, 건폐율 12% 수준으로 과천의 저층 단지인 주공 1, 2단지와 비교했을 때에는 사업성이 좋지 않은 편이나 타 지역과 비교하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대우건설은 써밋 마에스트로라는 이름을 걸고 시공사로 선정되었는데, 최고 35층, 총 1240세대 규모로 신설된다고 하니 기존 대비 440세대가 늘어나고, 일반 분양 비율은 32.66%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알아보면, 22년도에 37평 기준 21억원에 거래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5평형은 23억 원에 되었고, 전세가 비율은 35% 수준이랍니다. 대지지분을 확인해보면 37평형은 21.5평, 45평형은 25.9평형 정도이니 4단지와 비교하면 사업성이 더욱 높다고 할 수 있고, 두 평형 모두 추분과 재초환을 감안하더라도 40평형은 무난히 받을 수 있으니 향후 미래 가치를 두고 보았을 때 투자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입지

위치를 보면 4호선 라인인 과천역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과천의 중심인 중앙공원과 인접해 있습니다. 관악산, 청계산 등으로 둘러쌓여 있는 도시인만큼 녹지 비율이 다른 곳과는 비교가 안 되는 최고의 숲세권을 자랑하며 그밖에 청계초, 과천고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라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랍니다. 또한 주변에 서울대공원, 과천 저수지, 국립과학관과 현대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가득하니 삶의 질은 자연스럽게 높아지겠죠!

 

 

4. 커뮤니티

대우건설이 계획한 향후 과천 써밋 마에스트로의 모습인데요. 화려하다 못해 웅장하기까지 한 문주는 예술적인 미학을 느낄 수 있으며, 과천 전체가 고급화된 커뮤니티 센터를 자랑하지만 보다 특화시킨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선 복층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복층으로 만들어진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복층으로 인도어가 부럽지 않은 실내 골프장까지 보기만 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강남 신축 고급화된 단지가 부럽지 않습니다!

 

 

 

5. 향후 전망

과천 주공 5단지 아파트는 교통과 개발에 대한 호재도 넘쳐나는데, 우선 27년 개통을 앞드고 있는 GTX-C 노선과 함께 월판선과 인동선 역시 25년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식정보산업센터 등 주변 개발로 도심이 확장되고 있기에 향후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후에 3기 재건축이 모두 완료되었을 시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미니 신도시가 탄생될텐데, 얼마나 더 좋아질지 기대가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과천 주공 5단지 (재건축 후 써밋 마에스트로) 임장 후기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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