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 삼익맨숀 아파트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 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파에 위치한 가락 삼익맨숀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는 단지인데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높은 평균 대지지분으로 사업성이 우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인데요. 현재 조합설립이 완료되었고, 지난해에 건축계획안이 통과되어 25년 착공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가락 삼익맨숀 아파트는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32길 5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12층 높이의 중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총 936세대 1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1984년 12월에 건설되어 올해로 38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용적률은 179%로 양호합니다. 평균 대지지분은 19.11평이고요. 각 평형별로 살펴보면 31평형은 15.71평, 38평형은 19.55평, 45평형은 22.78평, 52평형은 26.71평입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31평형 기준으로 최근 신고가 18억원을 찍었고요. 현재 호가는 17억 원부터 나와있답니다. 전세가율은 30~35% 수준이고 주차대수가 세대당 2.09대로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여유로운 편이니 투자 및 실거주 여건이 모두 만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 송파 가락 삼익맨숀은 5호선 방이역, 그리고 3, 5호선 더블 역세권인 오금역을 모두 400미터 거리에 두고 있는데요. 도보로 약 6분 정도 소요되며, 신가초, 석촌중, 가락중, 가락고, 초중고 모두 약 200미터 떨어져 있는 만큼 학세권으로 아이 키우기에도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요. 또한 송파구 방이동 학원가와도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요. 향후 재건축 시 30층 높이 규모로 1531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고요. 올림픽공원과는 1km 떨어져 있고, 잠실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등 잠실권 인프라 역시 1.5km 거리에 있는 만큼 주변의 뛰어난 인프라와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단지들이 모두 비슷하게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몰라보게 달라질 동네임은 자명한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