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당구에 위치한 이매청구 6단지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더블 역세권인 이매역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로 높은 대지지분으로 인해 향후 재건축까지 기대해 볼 만한 곳인데요. 또한 GTX-A 노선이 도보 8분 거리에 지나가는 만큼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될 단지이고요. 판교의 인프라를 모두 도보 접근 가능한 만큼 실거주하면서 투자 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1. 기본 정보
분당 이매청구 6단지 아파튼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123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세대수는 710세대, 1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1992년 건축된 만큼 올해로 30년 차에 접어들어 재건축 사업이 가능해졌고요. 용적률은 174%, 건폐율은 14%로 평균 대지지분이 21.4평으로 높은 수준이랍니다. 각 평형 당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32평 기준 16.4평, 38평은 19.7평, 49평은 25.9평 수준으로 재건축 사업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24평형 기준으로 현재 호가는 9.9억원부터 시작합니다. 작년 여름에 실거래 최고가를 찍었는데 11.8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32평형 국평 기준으로는 23년 2월에 실거래 13억 원을 기록하고 현 호가는 14.3억 원부터 있습니다. 전세가율은 36~38% 수준이며, 주차대수가 세대당 1.4대 수준이니 재건축을 기대하며 실거주하는데도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입지
위치를 보면 분당 이매청구 6단지 아파트는 경강선과 수인분당선, 이렇게 더블역세권인 이매역에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말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이고요. 중, 고등학교도 도로 하나 건너면 위치해 있어 아이 키우기에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판교역 앞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도보 15~20분 거리에 위치한 만큼 판교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5~8분 거리에 있는 GTX-A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트리플 역세권이 될 입지인 만큼 교통 호재까지 있고요. 바로 옆에 탄천을 끼고 있고 공원 등 녹지 비율이 높은 만큼 자연친화적인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동네를 선호한다면 매력적일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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