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우성123차 아파트 재건축 시세 및 대지지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실 우성123차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단지로 2011년 안전진단을 통과하였고 21년도 6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잠실 초대형 개발 호재인 마이스(MICE) 사업이 진행될 잠실 종합운동장 역을 마주 보고 있는 만큼 향후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동대로와도 가깝기에 주변 일대의 개발 호재들이 넘처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부촌이었던 곳이니 만큼 주민들 수준이 높고 균질화된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 입지, 환경, 인프라, 학군 등 뭐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곳이라 주목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1. 기본 정보

위치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에 있습니다. 총 1842세대, 26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사용승인일은 1981년도로 올해로 41년 차 된 오래된 연식의 아파트랍니다. 주차 대수는 세대당 1대이고요. 용적률은 170%이며, 평형 당 대지지분을 알아보면요. 26평은 13.17평, 31평은 16.16평, 43평은 21.83평, 52평은 26.78평으로 사업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랍니다. 향후 재건축 시 2680세대로 기존 세대에서 대략 800세대가량 증가되며 오른쪽에 위치한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도 비슷하게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향후 주변 일대가 좋아질 일만 남아있습니다. 

 

 

 

2. 시세

우성 123차 아파트의 시세를 살펴보면, 31평 기준 작년인 21년 8월에 23억에 신고가로 거래가 되었고요. 현재 30평형의 경우 호가가 25억원 선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26평형은 22억 원부터 호가가 나와있고, 현재 매물 자체가 많이 없습니다. 잠실의 경우 현재 15년 넘게 신축이 없는 상황인데, 주공 5단지를 시작으로 장미 아파트 등 향후 10년간 신축이 들어서면서 상호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입지 

어떻게 보면 잠실의 3대장인 엘리트보다 더 우위의 입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 향후 개발 호재가 있는 잠실 종합운동장 마이스 사업이 최대의 수혜지이며, 2호선 9호선 알짜 더블역세권인 종합운동장 역을 가까이 두고 있는 만큼 강남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초, 아주중, 정신여중, 고를 코앞에 두고 있는 초중고품아에 대치동 학원가까지 1km로 도보로 충분히 접근 가능한 거리인 만큼 아이 키우기에도 최고의 입지라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삼성역과도 한 정거장 차이로 영동대로 일대 개발 수혜를 톡톡히 볼 수 있고요. 이 모든 호재들이 5~10년간 예정되어 있고, 잠주5단지와 장미1,2,3차까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다음 타자로 진행될 곳이니 만큼 향후 10년~15년 후 우성123차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까지 모두 신축될 시 강남 3구에서 살고 싶은 동네 순위권에 랭크되지 않을까요?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재건축 + 잠실 마이스 개발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