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송파구에 위치한 삼환가락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 송파구에는 오금동, 가락동, 문정동 일대의 많은 아파트들이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요. 강남 접근성은 물론이고 판교와 분당 등과도 가깝기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실거주하기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중에서 삼환가락 아파트는 현재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되었고 최근 4월에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되어 다음 단계인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삼환가락 아파트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76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1985년도에 건설되어 올해로 37년 차에 접어들었고요. 총 648세대, 9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적률은 178%로 평균 대지지분이 18.46평으로 사업성이 좋은 편이랍니다. 각 평형별로 대지지분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28평형은 14.56평, 32평형은 16.82평, 43평형은 22.44평이랍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28평형 기준 최근 14.8억 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호가는 15억 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전세가율은 36~37% 수준입니다. 대지지분이 좋은 43평형의 호가는 18억 원부터 시작하며 중소형 평형과 갭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 구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 입지
삼환가락 아파트는 5호선 개롱역과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역세원 단지랍니다. 더블 역세권인 오금역과도 800m 떨어져 있고요. 특히 개롱초, 보인중, 조인고 등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집 앞에 두고 있는 만큼 아이 키우기에도 좋고요. 주변 아파트들이 모두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10~20년간 주변 일대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될 곳이기에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 녹지 비율도 높은 편인데 오금공원과 장지공원, 그리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해 있고, 3km 떨어진 곳에 잠실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답니다. 직주근접으로 강남, 판교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향후 대단지로 탈바꿈될 초, 중, 고품아 역세권 아파트인 만큼 미래를 기대해 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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