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 대지지분 및 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유원제일2차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유원 1차와 함께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2호선, 9호선 당산역 더블 역세권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초, 중품아 단지에 한강 공원 진입이 가까운 등 당산동 아파트에서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는 단지라 향후 신축이 들어섰을 때 대장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위치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410세대 5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향후 재건축 시 711세대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랍니다. 1984년 09월에 건설되어 올해로 3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용적률은 199%, 건폐율은 15%이며 31평, 43평, 51평 이렇게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대지지분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31평 기준 15.6평, 43평은 22.82평, 51평은 26.87평으로 대형 평형의 경우 1+1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31평 기준 작년 말에 15.7억원에 거래가 되었으며, 현재 매물 호가는 14.9억 원부터 있는데, 조합설립이 되어 있는 만큼 거래 가능한 매물이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대형 평형은 51평형은 현재 18억 원에 매물이 나온 게 있습니다. 중대형이라 살기 좋고, 주차도 세대당 1.2대로 재건축 단지 치고 괜찮은 편이라 전세가율은 39~41%로 상당히 높은 편이랍니다. 

 

 

 

3. 입지

유원제일2차 아파트의 위치를 보면 당산역 2, 9호선 라인을 인접해 있는 더블 역세권에 당서초, 당산서중을 끼고 있는 초중품아 단지라 아이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목동 학원가와도 버스로 접근할 수 있고 라이딩 시 5~10분 거리로 가깝습니다. 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목동선이 2,9호선과 연결될 예정이라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고요. 유원1차가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되어 올해 4월에 관리처분이 난 만큼 향후 주변 일대에 신축이 들어서면서 시세를 견인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영등포 뉴타운과 여의도 개발 등 주변 지역의 개발 호재도 넘처나고 있기에 향후 더 나은 입지로 평가받을 수 있고요. 국회대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하며, 빅마켓과 롯데마트도 주변에 있으며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도 차량 5분으로 접근 가능하니 주변 인프라와 생활 여건이 뛰어나기에 미래를 기대해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