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올선 재건축 대지지분 및 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 (올선)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올선은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잠룡이라 할 수 있는 5500세대의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과거 88 올림픽에 맞춰 지어졌던 아파트랍니다. 1단지가 기자촌, 2,3단지가 선수촌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용적률이 낮고 대형 평형이 많아서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죠. 단지 내 녹지 비율도 높고,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는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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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송파구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9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5540세대로 12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6층부터 24층까지 다양한 높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승인일은 1988년 06월로 올해로 34년 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은 137%, 건폐율은 12%이며, 대지지분이 비교 불가 좋기에 재건축 투자처로 추천드릴만 한 곳이랍니다. 25평부터 64평까지 소형부터 초대형 평형으로 다양하게 있는데, 대지지분을 하나씩 살펴보면 25평 기준 15.6평, 33평은 21.21평, 43평은 27.65평, 50평형은 34.35평, 64평형은 41평이랍니다. 올선 대형 평형은 충분히 1+1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요. 25평 기준 최근 실거래가는 17.75억원으로 18억 원 신고가를 찍고 살짝 내려온 상태랍니다. 32평 국평 기준으로 보면 최근 23.25억 원에 거래가 되었고, 호가도 23.5억 원부터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세가율은 40% 전후로 구축이지만 높은 편이랍니다. 현재 재건축 단계는 1차 안전진단 통과가 된 상태이며,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기대 수익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죠. 

 

 

 

 

3. 입지

위치를 보면 5호선과 9호선 더블역세권인 올림픽공원역이 단지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둔촌 오륜 역도 함께 걸쳐져 있고요. 5000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인 만큼 단지 내 오륜초, 세륜초, 오륜중, 보성중, 보성고, 창덕여고 등 초, 중, 고등학교가 2개씩 위치해 있으며 과거 90년대에 이 주변 학군이 어마어마하게 좋았다고 하죠. 현재는 이 전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학군이 좋은 편이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특이점이 있다면 단지 내에 성내천과 감이천이 흐르며 천을 따라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고, 단지 바로 앞이 올림픽공원이라 녹지 비율이 굉장히 뛰어나 편이랍니다. 바로 옆에 둔촌 주공 아파트가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도 10~15년 후에 머메드급 단지들이 나란히 위치하게 되면서 주변 일대가 굉장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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