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한남하이츠 아파트 재건축 현황 (한남자이더리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옥수동에 위치한 한남하이츠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관리처분을 앞두고 있어 곧 이주 후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랍니다. GS 자이가 시공사이며 신축 시 '한남자이더리버'라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옥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는데요. 더블 역세권인 옥수역 근방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초, 중학교가 있으며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나오는 만큼 신축되었을 시 기대 가치는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한남하이츠 아파트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세대수는 535세대, 8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승인일은 1982년 9월로 올래로 40년 차에 접어들었답니다. 용적률은 143%입니다. 향후 한남자이더리버라는 이름을 걸고 재건축되었을 시 용적률은 230%, 건폐율은 21% 수준으로 총 790세대 규모로 탈바꿈될 예정인데요. 조합원 557, 일반분양 230, 임대 3으로 들어서며 지상 20층 높이로 지어진다고 합니다. 한강 조망 세대는 305세대 규모이며, 단지 내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 고급화된 기본 시설과 함께, 스카이라운지, 펫카페, 오디오룸 등이 추가되어 하이엔드급 수준으로 지어질 예정이고 마감재 역시 모두 수입산 고급자재와 에거스만 등 고급 주방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2. 시세

현 시세를 살펴보면 제일 작은 28평형 기준 최근 실거래가 20억원에 되었답니다. 현재 호가는 22억 원 매물이 있고요. 32평형은 20.5억 원에 거래가 되었고 호가는 24.5억 원에 나와있습니다. 조합설립 인가 이후부터는 5년 거주 10년 거주한 조합원 매물만 조합원 승계가 가능하므로 매물 자체가 많은 편이 아니랍니다. 

 

 

 

 

3. 입지

위치를 살펴보면, 한남하이츠 아파트는 3호선과 경의중앙선 더블 역세권인 옥수역이 근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임장을 가보면 경사가 상당히 있는 편이라 거리 상으로는 가깝지만 도보로 이동했을 때에는 10분 이상 걸리는 편이랍니다. 바로 앞에 옥정초, 옥정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한강을 마주 보고 있는 입지인 만큼 일부 세대는 영구 한강 조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압구정이 나오는 만큼 주변의 뛰어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변 녹지비율도 높은 편으로 매봉산과  남산공원도 근방에 있는 만큼 풍수지리학 적으로도 뛰어난 곳이에요. 

 

 

 

 

임대 세대가 거의 없는 것도 큰 장점이고, 300세대 이상 한강 조망을 갖추고 있으며 옥수역과 가까워 향후 신축이 들어섰을 때 옥수동 내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남하이츠 아파트는 이제 관리처분과 이주만을 남기고 있으며 2025년도 입주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까운 미래에 한남자이더리버로 신축될 예정이라 안전마진을 두고 투자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지금까지 한남하이츠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전해드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