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삼익파크맨숀 재건축 써밋듀포레, 사업시행인가 완료 및 대지지분

 

 

서울 강동구 재건축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 ‘길동 삼익파크맨숀’.
긴 시간의 기다림 끝에, 이 단지 역시 본격적인 변화의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12월, 서울시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최종 승인받으며 ‘써밋듀포레(SUMMIT DUFORET)’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 길동 삼익파크맨숀. 강동구의 중심 주거벨트에서 재건축을 기다리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 셈이죠?

 

 

 

 

길동 삼익파크맨숀은 강동구 길동 54번지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도보권에 자리하며, 인근에 초·중·고 교육시설, 천호대로,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총 6개동, 448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준공은 1982년으로 노후화된 구조로 인해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단지는 ‘써밋듀포레(SUMMIT DUFORET)’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하는데요~

 

‘써밋(SUMMIT)’은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며,
‘듀포레(DUFORET)’는 숲을 뜻하는 ‘foret’에서 영감을 얻은 단지명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고급 주거 공간을 담고 있어요.

재건축 후에는 최고 35층, 총 750세대(예정)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고요. 조합원 물량 외에 일반분양 물량도 확보되어 있어, 향후 분양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대지지분은 21평 기준 11.17, 24평 기준 11.8평이고요. 31평형은 15.79평, 513동 3호 라인의 33평은 19.29평, 그리고 43평형의 경우 24.5평형입니다. 대지지분이 상당히 좋죠? 

 

 

실거래는 32평 국평 기준 11억원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 서울시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최종 승인받았습니다.
이는 전체 재건축 과정에서 중대한 이정표로, 이후 조합원 분양 신청 → 관리처분인가 → 이주 및 철거 → 착공 순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조합은 2026년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 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구는 고덕그라시움, 디에이치자이, 고덕자이 시리즈 등 대단지 중심으로 주거벨트가 완성되어가는 중이며, 이번 길동 삼익파크맨숀 재건축은 중소형 단지의 재정비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써밋듀포레’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의 변모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