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극동 아파트 재건축 현황 및 대지지분 시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락극동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5호선 개롱역 바로 앞에 자리잡은 약 500세대 규모의 구축 아파트로 올해로 38년차에 접어든 재건축 진행 단지인데요. 현 조합설립이 완료되었고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대략 900세대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24평형부터 51평형까지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평균 대지지분이 높아서 사업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꾸준히 관심 갖어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 기본 정보

가락극동 아파트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세대수는 555세대, 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사용 승인일은 1984년 12월로 올해로 38년차에 접어들었고요. 용적률은 179%, 건폐율은 13% 수준이고 한가지 특이점으로 주차 대수가 세대당 2대로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케이스이고요. 이에 실거주 하기 양호할 것으로 보이네요. 

 

2. 시세

시세를 살펴보면 가장 작은 24평형을 기준으로 최근 실거래가 14.6억원에 기록되었고요. 현재 호가는 15억원부터 시작합니다. 대형 평형인 51평형은 현재 호가가 21억원부터 시작되며 과거 2020년 12월에 19억원에 거래되고 이 후 거래가 없었던 만큼 대지지분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지지분을 살펴보면 24평의 경우 12.83평, 30평형은 16.52평, 42평형은 22.57평, 51평형은 27.71평으로 중대형 평형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평균 대지지분은 21.14평으로 뛰어난 편이랍니다. 

 

 

 

3. 입지

가락극동 아파트의 위치를 살펴보면 5호선 라인인 개롱역이 약 190미터 떨어져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더블 역세권인 3, 5호선 오금역은 600미터 떨어져 있어 도보 10분 내에 접근 가능하고요. 그리고 가동초, 가주초, 송파중 등 초, 중학교가 바로 인접해 있고, 주변에 오금공원, 장지공원, 그리고 올림픽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아이 키우기 참 좋은 동네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주변 아파트 단지들이 대부분 재건축 예정지인 만큼 향후 10~20년 후에는 신축들로 탈바꿈 될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랍니다. 물론 잠실 및 위례 신도시와 가까운 만큼 두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