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잠실한양3차 아파트’, 드디어 재건축에 본격 시동이 걸렸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식! 이 단지의 새 집을 지어줄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2025년 3월 조합 총회를 통해 결정됐고요, 이제는 삼성의 래미안 브랜드로 다시 태어날 준비 중이에요.
이번 재건축은 지하 3층부터 지상 33층까지, 총 6개 동, 507세대 규모로 진행되며, 공사비만 해도 약 2,595억 원이 투입됩니다. 규모도 크고, 브랜드도 강력하니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이 한양3차 아파트가 단독으로만 재건축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바로 옆에 위치한 ‘대림가락 아파트’와 함께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데요, 두 단지가 힘을 합쳐 하나의 대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에요. 이름도 새롭게 ‘래미안 비아채’로 통일하고, 담장 없이 하나의 공간으로 조성될 거라고 해요. 이렇게 되면 총 1,374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송파 한가운데 들어서게 되는 셈이죠.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에요.
삼성물산은 단순히 집만 짓는 게 아니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 중이에요. 예를 들어 스터디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카페 같은 시설들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인데요, 규모는 기존 991평에서 무려 1,181평으로 넓어지면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들어간다고 하니, 그야말로 살고 싶은 아파트로 거듭날 것 같아요.
현재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준비 중이고,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30년쯤엔 새 아파트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기존보다 20%나 넓어진 커뮤니티 공간에 스터디룸, 피트니스센터, 카페, 독서실 등등… 다양한 공간이 생길 예정이라 아이 키우는 가족이나 자주 집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일 듯해요.
대지지분은 31평 기준 17.37평, 44평 기준 24.91평, 51평 기준 28.53평이고, 평균 대지지분은 23.2평으로 사업성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요.
시세는 가장 작은 31평 기준 최근 19억원의 신고가가 찍혔네요.
물론 기본기도 충실히 챙겼답니다. 층간소음 줄이기 위한 첨단 기술도 도입하고, 넓고 시원한 평면 설계로 개방감도 극대화했다고 해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정말 제대로 신경 쓴 흔적이 느껴져요.
송파구는 입지적으로도 워낙 인기 높은 지역이라, 이렇게 대단지로 개발되면 단순한 재건축이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도 커요. 삼성물산이라는 든든한 시공사에, 통합 재건축이라는 스케일까지 더해진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되는 프로젝트랍니다.
이제 방이 잠실한양3차는 오래된 흔적을 벗고, 다시 활기 넘치는 새 모습으로 거듭날 준비 중이에요. 그리고 그 시작은 이미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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