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청화아파트는 최근 재건축에 중요한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화아파트는 1982년에 준공된 이후 42년이 지난 노후 단지로, 오랜 기간 동안 재건축 논의가 있었으나 여러 차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1월에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청화아파트는 용산가족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이라는 초고가형 주거 오피스텔이 개발 중이고, 북동쪽으로는 한남뉴타운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청화아파트 역시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재건축 과정에서 청화아파트는 단지 내 상가 소유주가 한 명 뿐이라 갈등 없이 신속한 진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아파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