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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보행일상권 조성 + 수변 중심 공간재편)

젊은 부자 언니 2022. 4.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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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5년 주기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표를 하는데 얼마 전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의 개발계획에 대한 큰 그림을 파악할 수 있기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필히 주목을 하셔야 되는데요. 크게 6개 계획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하나 깊이 있게 뜯어보면 향후 어떠한 입지가 주목을 받을지 느낌이 오실 겁니다. 

 

 

6대 공간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게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하고 미래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 기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인데요. 모두 중요하지만 여기에서 주목해야할 큰 부분으로 '수변' 중심으로의 공간 재편과 지상철도의 지하화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보행일상권 조성

보행일상권이란 도보 30분 거리 내에 주거와 일자리, 다양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보행일상권을 갖추기 위해선 반경 1km 이내에 지역 기반의 일자리와 함께 작은 녹지 공간과 문화공간 등이 조성되어 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신도시의 경우 이미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있겠지만 오래된 주거 환경을 갖고 있는 경우엔 이러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겠죠? 이게 실행이 된다면 수많은 주거 밀집지역들이 상업지역 등 다양한 용도지역으로 변경되어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세권이 대상이며 노후화된 지역일수록 개발 변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2. 수변 중심 공간재편

이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변이라고 하면 한강변은 물론이고 한강 줄기와 이어지는 4대 지천인 중랑천과 탄천, 안양천, 홍제천까지 포함되어 주변 환경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수변 주변을 명소로 조성하여 관광 효과를 창출하고, 대중교통이나 도로 확충 등을 통한 수변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주변으로 모이게끔 만들며, 주변 명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상 활용성을 강화시켜 쉼터나 공연장, 테라스 카페 등 수변 문화 공간과 편의시설이 확충된다고 하니 앞으로 어디를 투자하면 좋을지 감이 오시죠!? 3~6번까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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