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핵심 입지에서 오랫동안 관심을 받아온 ‘남성아파트’ 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순항 중에 있습니다.. 정체됐던 구도심이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할 신호탄이 본격적으로 켜진 셈인데요. 시공사로는 한화건설이 '한화 포레나' 브랜드를 내세워 참여하면서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이번 글에서는 문래동 남성아파트 재건축의 사업 개요와 시공사 선정 배경, 대지지분, 입지 분석 등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단지 개요 및 재건축 추진 현황문래동 남성아파트는 영등포구 문래동2가 35번지 일대에 위치한 노후 아파트 단지로, 1983년에 준공된 15층짜리 아파트입니다.총 390세대로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조합은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했으며, 시공사로..